1. 사건 개요

의뢰인은 언젠가부터인가 자신을 무시하고 비하하는 배우자의 태도로 인해 불만이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바꿔줄 것으로 요구하거나 이로 인해 다툼이 발생해도 잠시 뿐, 점점 그 태도는 불량해져만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 날도 배우자의 자신의 육아 방식을 보고는 비아냥 거리며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는데요.

평소라면 넘어갔을 테지만 분에 못이겨 반박을 하자 폭언을 하며 폭력을 휘두를 것 같이 행동하여 도망치듯 가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며칠 뒤 마음을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이미 집 비밀번호가 바뀌어있었고, 배우자와 시부모도 자신의 번호를 차단한 것인지 연락이 닿지를 않았습니다.

도리어 며칠 뒤 배우자는 "자신의 말을 거역할거면 애 볼 생각 하지 말라."며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아이의 양육권을 가지고 오고자 이혼소송을 선택하게 되었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자 법률대리인으로 저희 법률사무소 공감을 선택하셨습니다.


2. 해결 방안

공감의 이혼전문변호사 한준엽, 박진호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면밀한 상담을 진행한 뒤 소장을 작성하였습니다.

작성된 소장을 법원에 제출하면서 원고를 임시양육자로 지정해달라는 사전처분도 함께 신청했습니다.

해당 처분이 받아들여지게 되면 바로 자녀를 인도받게 될 뿐만 아니라 향후 양육권 판결에도 유리하게 작용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공감은 원고가 육아를 전담하여 온 점, 가출 원인이 피고의 폭력에 의한 점 등을 토대로 자녀를 인도받아야 한다고 주장해나갔습니다.


3. 결과

이에 정말 다행히도 소송 중 원고가 임시양육자로 지정되었고, 피고는 원고에게 자녀를 인도하라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정의 양육비도 매달 지급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