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 개요

의뢰인과 그의 배우자는 이미 한 차례 이혼을 했다가 다시 재혼한 부부입니다.

처음 이혼은 두 사람 간의 심각한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진행되었습니다.
첫 아이의 육아 갈등부터 배우자의 잦은 야근, 고부갈등 등 다양한 문제가 얽히면서 발생되는 크고작은 싸움은 이혼을 하고나서야 끝맺음이 났습니다.

그러나 이혼 후에도 두 사람은 자녀의 육아 문제로 줄곧 연락을 하며, 만남을 가졌습니다.
특히 의뢰인은 자녀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비양육자를 위해 최대한 면접교섭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두 사람 사이에 다시 애정이 생겼고 다시 살림을 합치게 되었습니다만
첫 번째 결혼생활과 동일한 이유로 또다시 다툼이 발생하게 되었고 결국 의뢰인은 별거 끝에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의뢰인은 덧없는 결혼생활을 정리하고자 싶었으나, 그의 배우자는 자녀를 위해 법률혼관계를 정리하지 말자고 거부하였습니다.


2. 해결 방안

이에 법률사무소 공감의 이혼전문변호사 박진호, 한준엽 변호사는 피고와의 이혼을 원하는 의뢰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이혼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결혼이 파탄에 이르게 된 원인, 별거기간 등 다양한 증거를 통해 우리 측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3. 결과

다행히 이번 사건은 공감의 주장이 받아들여져서 이혼이 성립되었고, 자녀의 양육권를 지정받고, 양육비를 지급받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